두 박스 주문해서 1월초부터 먹고 있는데 어느새 다 먹어버렸네요. 두 박스 다시 주문했습니다.아침에 출근하면서 하나 쪽!쪽! 저녁에 약속없으면 또 하나~(뭐 2~3일에 한 번 꼴이긴 하지만요)점심과 야식만 먹다가 아침 / 점심 / 저녁을 먹고 삽니다.특히 아침에 한 팩이 딱 좋은 것 같습니다. 소화에 부담도 없고 점심때까지 배고프지도 않고저녁에는 배고프면 두 개 먹거나 다른 간단한 음식 조금 먹고...쉐이크 속에 작은 덩어리를 씹어먹는 재미로 먹고 있구요. 맛이라면 글쎄요... 평생 처음 먹어보는 쉐이크라 다른건 비교 안해봐서 모르겠지만. 동남아가면 항상 음식때문에 고생하는 걸감안하면 저한테는 잘 맞는 듯 합니다. 비린맛 조금만 있어도 안먹는데 먹는 동안 딱히 거슬리는 것도 없고지겹거나 안넘가는 것도 없어서 다시 주문해봅니다. 게다가 쉐이크 덕분인지는 모르겠지만... 턱걸이가 갑자기 세개가 늘었네요. 넓은 어깨폭(오버 그립?)으로여덟개를 넘길 줄이야... 일주일에 꼴랑 이틀 운동하는데 기분이 좋더군요.(운동한지는 일년 반 정도)살이 빠진건지 근육이 좋아진건지.. 아무튼 한 번쯤 드셔보시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특히나 초보 운동자인 저처럼 과도한 야식으로 인해개구리 배를 갖고 계신 분들이라면..ㅎㅎ